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남양주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

양희문 기자 2023. 8.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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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0일 오전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남양주시 침수 우려 현장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내륙을 통과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청장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남양주시 진접읍 오두교를 비롯해 왕숙천 일대를 점검했다.

이 청장은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우려 발생 시 선제적 교통통제와 산사태 및 강풍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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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우려 현장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경기북부경찰청 제공)/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0일 오전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남양주시 침수 우려 현장을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내륙을 통과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청장은 하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남양주시 진접읍 오두교를 비롯해 왕숙천 일대를 점검했다.

이 청장은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우려 발생 시 선제적 교통통제와 산사태 및 강풍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또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지난 9일부터 재난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근무 발령으로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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