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공인구 'VORTEXAC23' 발표

안영준 기자 2023. 8.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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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년 1월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사용할 공인구를 발표했다.

AFC는 10일 "공식 후원사인 켈메 사의 'VORTEXAC23'을 다가올 아시안컵의 공인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툭 세리 존 AFC 사무총장은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이 담긴 이번 공인구가 아시안컵에 나서는 24개 팀에게 최상의 경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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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2024년 1월12일 카타르서 개막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AFC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년 1월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사용할 공인구를 발표했다.

AFC는 10일 "공식 후원사인 켈메 사의 'VORTEXAC23'을 다가올 아시안컵의 공인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AFC는 "'VORTEXAC23'는 카타르의 상징색인 밤색을 통합하면서 축구 경기의 흥분, 열정, 속도를 포착하도록 설계됐다. 공의 디자인은 대회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아, 아시아 축구의 정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아툭 세리 존 AFC 사무총장은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이 담긴 이번 공인구가 아시안컵에 나서는 24개 팀에게 최상의 경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은 당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포기했다.

이후 카타르가 한국과 유치 경쟁에서 승리,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12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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