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음주운전' 라스에 출장정지 15경기·제재금 400만 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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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라스(수원FC)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라스에 대한 출장정지 15경기,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의결했다.
한편 수원FC는 라스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라스의 훈련 및 경기 출전을 배제했다.
또한 "아무 조건없는 계약해지는 향후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연맹 상벌위원회의 결과 이후 다시한번 구단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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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라스(수원FC)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라스에 대한 출장정지 15경기,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의결했다.
라스는 지난 7일 오전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라스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수원FC는 라스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라스의 훈련 및 경기 출전을 배제했다. 또한 "아무 조건없는 계약해지는 향후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연맹 상벌위원회의 결과 이후 다시한번 구단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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