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태풍대비 지하차도·도로 통제…비상근무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3단계로 격상하고 지하차도 4곳과 도로 11곳을 통제했다.
청주시는 오송 궁평2 지하차도를 비롯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지하차도와 내수읍 묵방리 지하차도, 오송읍 오송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3단계로 격상하고 지하차도 4곳과 도로 11곳을 통제했다.
청주시는 오송 궁평2 지하차도를 비롯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지하차도와 내수읍 묵방리 지하차도, 오송읍 오송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심천 하상도로와 문의면 덕유리에서 현도면 하석리 구간의 대청호반로, 월오동에서 남일면 황청리 구간의 월오가덕로 , 2순환로 성화동 굴다리, 미원면 금관리 지방도, 오송읍 정중리 도로 등 11곳의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하고 85개 부서 438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태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에는 개별 담당자를 배치했고 공사현장 19곳과 배수장 5곳, 우수저류시설 4곳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송절과 남촌,모충 배수문 등을 돌며 배수펌프 작동 여부와 예비양수기 배치 유무 등을 살폈다.
태풍은 애초 청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충주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청소 지원 갔는데 도시락값 1만2천원 내라고 하네요"[이슈시개]
- "다리 만져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술 취해 기억 안나"
- 샤니 제빵공장서 '끼임 사고' 50대…결국 숨져
- "친구 죽이겠다" 여중생 흉기 위협해 성폭행한 고교생 법정구속
- '촉법소년 살인' 열받은 '이 나라' 국민들…길거리로 나왔다
- 국방차관 "핸드폰 공개할 수 있다"…해병대 '문자 지시설' 반박
- '삼척 314mm' 동해안 시간당 40mm '장대비'…주택·도로 침수 속출
- 가계부채 증가세 가속되자 긴급회의 열고 "선제적으로 관리 필요"
-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징역 6개월…확정시 의원직 상실
- "도로 표지판이 왜 내 손에"… 전국 곳곳에서 태풍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