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호남권 최초 '전자처방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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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광주 전남북 지역 최초로 전자처방전을 도입하고 10일부터 환자 편의를 위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히 광주·전남북 지역 최초로 도입한 '알림톡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진료비 결제 후 약국 처방전까지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약국 제출용 전자처방전을 QR코드로 제공해 환자가 약국에 전자처방전을 전송하고 처방 약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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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광주 전남북 지역 최초로 전자처방전을 도입하고 10일부터 환자 편의를 위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도입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기능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CURE'와 연동해 △전자처방전 △진료비 결제 △하이패스 등록 △차량번호 등록 △진료비영수증 △실손보험 청구 등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병원을 찾는 초, 재진 환자들에게 수시로 알림을 발송함으로써 복잡한 진료 시스템의 길잡이 역할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전남북 지역 최초로 도입한 '알림톡 전자처방전' 서비스는 진료비 결제 후 약국 처방전까지 알림톡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약국 제출용 전자처방전을 QR코드로 제공해 환자가 약국에 전자처방전을 전송하고 처방 약을 받을 수 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첨단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료 환경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과 인프라를 통해 더욱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5월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해 △진료예약 △진료내역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선대학교병원'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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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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