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59주년 언론자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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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창립 59주년 기념식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하인사말을 보내 디지털 대전환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언론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영은 KBS기자(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기병 전 기자협회장 등 협회 고문과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양만희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양종구 체육기자연맹 회장 등 언론유관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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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 창립 59주년 기념식이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훈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언론상황은 또다른 위기에 놓여있다”며 “최근 속전속결로 처리된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KBS이사장과 MBC 최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해임 추진 움직임 등은 권력과 언론의 긴장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언론자유 수호와 공정 보도를 강조했다. 이어 “정치 권력의 압박에 더해 미디어환경 변화으로 기자들은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도 “이런 어려움에도 조급증에서 벗어나 언론의 본령을 위해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하인사말을 보내 디지털 대전환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언론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영은 KBS기자(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기병 전 기자협회장 등 협회 고문과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양만희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김경희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양종구 체육기자연맹 회장 등 언론유관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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