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초격차야" 삼성바이오로직스, 잼버리 지원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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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0일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엔 한국의 바이오 산업 탐방을 희망하는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230여 명이 방문했다.
잼버리 대원인 사라 부치엘리 씨는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 공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또 맛있는 식사에 기념품까지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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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히어로즈' 쿠션 기념품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0일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 탐방 뿐만 아니라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지원에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엔 한국의 바이오 산업 탐방을 희망하는 이탈리아 잼버리 대원 230여 명이 방문했다. 바이오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점심 식사는 임직원 사내 복지시설인 바이오 플라자2에서 진행됐다. 회사 측은 더위로 지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특식으로 돈마호크와 삼계탕을 제공하는 한편 채식주의 등 개인별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마련했다. 자체 마스코트인 ‘삼바히어로즈’ 쿠션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잼버리 대원인 사라 부치엘리 씨는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 공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또 맛있는 식사에 기념품까지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인천을 방문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탰다”며 “대원들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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