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옹벽 무너져 토사 흘러내린 학교

윤일지 기자 2023. 8.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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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금정중학교 인근 공장의 옹벽이 태풍의 영향으로 무너지며 유출된 토사가 학교로 쏟아져 교실 등이 파손돼 있다.

이 학교는 지난달 개학했으나, 태풍 북상에 따라 이날 원격 수업을 진행해 학생 등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3.8.10/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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