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라이언, 현대카드 문화 이벤트 ‘다빈치모텔’ 예약권 단독 판매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전문 기업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2023 다빈치모텔’ 예약권을 자체 운영 앱 콘크릿(KONKRIT)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던라이언 제공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전문 기업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2023 다빈치모텔’ 예약권을 자체 운영 앱 콘크릿(KONKRIT)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가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정보통신(IT) 및 블록체인 전문 회사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연사를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해당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스토리지,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빈치모텔에서는 이효리, 라포엠, 박수예, 김홍기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NFT 아트의 선구자’ 톰 삭스(Tom Sachs), 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 전현무 등의 토크쇼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팝업 스토어 및 무료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예약권은 콘크릿 앱에서 NFT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공연 티켓 거래 시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었던 ▲매크로 ▲양도·2차거래 ▲암표와 리셀 등 네거티브 이슈들을 블록체인 기술로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던라이언은 NFT 티켓의 신용카드 결제 및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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