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눈' 피해신고 524건, 힌남노 때와 비슷…배수는 3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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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부산에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태풍 관련 총 524건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배수 조치는 이번 태풍이 3건밖에 발생하지 않아 힌남노(38건)에 비해 훨씬 줄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된 태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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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0일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부산에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태풍 관련 총 524건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24건 중 안전 조치가 2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명 구조 3건 △배수 3건 △구급 이송 2건 △비긴급(소방서 이관) 244건으로 나타났다.
안전 조치 가운데 강풍과 관련한 조치는 255건이고, 호우와 관련한 침수, 옹벽 등 조치는 17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7시26분께 부산진구 부전동 한 상가의 옥상문이 강풍 여파로 휘어져 1명이 고립됐다. 소방은 인원 5명을 투입해 무사히 구조했다.
오전 7시30분에는 해운대구 중동 한 주택에선 A씨가 침수 피해를 확인하다가 베란다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구조 작업을 했다.
또 강서구 화전동 한 도로에서는 침수가 발생해 승용차에 20대 1명이 갇히는 사고도 있었다.
태풍으로 인해 부상자도 2명 발생했다.
태풍이 상륙할 시간대 부산진구 전포동 주택가를 걸어가던 B씨(66·여)가 강풍에 의해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북구 화명동에선 마당에서 천막을 철거하던 60대 C씨가 바람에 날려 기둥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번 태풍 신고 건수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때(526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배수 조치는 이번 태풍이 3건밖에 발생하지 않아 힌남노(38건)에 비해 훨씬 줄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된 태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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