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풍 영향 점차 벗어나…태풍특보 차례대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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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전북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해제되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차례대로 전북에 내려진 태풍특보를 해제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에는 모든 태풍특보를 해제할 예정이며,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4개 시군에만 강풍주의보를 유지합니다.
전북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9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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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6호 태풍 '카눈'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전북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해제되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차례대로 전북에 내려진 태풍특보를 해제하고 있습니다.
저녁 6시에는 모든 태풍특보를 해제할 예정이며,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4개 시군에만 강풍주의보를 유지합니다.
전북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9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0일)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이 267㎜로 가장 많고, 이어 익산 여산 187, 무주 166, 전주 158.8, 장수 150.5, 완주 149.9㎜ 등입니다.
전주 완산에는 시간당 28㎜의 강한 비가 내렸고, 최대 순간풍속은 군산 말도가 초속 22.8m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에는 내일(11일) 새벽까지 5~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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