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 1000마리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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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K-치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11일까지 이틀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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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K-치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11일까지 이틀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제공한다.
잼버리 대원이 소지한 잼버리 아이디카드를 제시하면 1인 1마리의 '앵그리버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기대했던 한국의 치킨 맛과 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 기간 동안 서울에서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서울시가 준비한 잼버리 대원 대상 야외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잼버리 대원들의 행사와 프로그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상암 DMC 등 실내에서만 진행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공예박물관, 우리소리박물관, 세종충무공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 등 서울의 박물관·미술관 일부는 오후 9~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 외국어상담서비스(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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