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투자 축제 'KIW 2023' 내달 열린다

조진형 2023. 8.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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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은 기존 잣대로 설명할 수 없다.

신산업을 개척하는 기업에만 돈이 몰리고 투자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미래 퓨처테크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다.

혁신 인사이트를 가진 기업 최고경영진과 마켓리더 100명이 투자자 앞에 선다.

1주일 동안 2차전지,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글로벌마켓, 토큰증권(ST), 암호화폐 등을 아우른 국내 최대 투자 콘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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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KIW 2023)
9월 11~15일 여의도 콘래드·거래소서 개최


요즘 주식시장은 기존 잣대로 설명할 수 없다. 성장주, 가치주 같은 구분도 무의미해졌다. 돈의 흐름은 확연하게 바뀌었다. 오로지 혁신(革新)에 열광한다. 신산업을 개척하는 기업에만 돈이 몰리고 투자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미래 퓨처테크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다.

혁신 인사이트를 가진 기업 최고경영진과 마켓리더 100명이 투자자 앞에 선다. 한국경제신문이 오는 9월 11~15일 KB증권, 한국거래소와 함께 개최하는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KIW 2023)에서다. 1주일 동안 2차전지,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글로벌마켓, 토큰증권(ST), 암호화폐 등을 아우른 국내 최대 투자 콘퍼런스가 열린다. 11~13일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4~15일은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최고경영자(CEO)가 연사로 나선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송호준 에코프로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등이 2차전지와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설명하고 토론한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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