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 간섭 없이 자라...시모가 잔소리 안 해" (김승현 가족)

하수나 2023. 8.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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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위해 야심찬 홈캉스 요리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과 홈캉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렇게 잔소리하는 아내 어떠냐"라는 질문에 김승현은 "남편들이 늘상 겪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승현은 홈캉스의 빠질 수 없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여름하면 떠오르는 '울릉도 트위스트 바캉스 댄스'를 준비했다"라고 야심차게 말하며 즉석에서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아내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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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위해 야심찬 홈캉스 요리를 선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선 ‘장작가가 남편을 못살게 구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과 홈캉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한창 휴가철일텐데 저희 부부도 휴가를 가야 하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야외로 휴가는 못 가고 오늘 집에서 정운여보를 위해서 온전히 정윤여보를 위해 홈캉스를 준비했다”라며 먼저 홈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여름별미 음식으로 냉짬뽕 만들기에 나섰다. 

그러나 가스불도 안 켜고 물도 안 끓었는데 면을 넣으며 아내의 폭풍잔소리를 불렀다. 아내의 참견에 김승현은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못 미더워 죽겠다”라고 걱정했다. “이렇게 잔소리하는 아내 어떠냐”라는 질문에 김승현은 “남편들이 늘상 겪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정윤은 ‘결혼지옥’에 출연한 한 남편의 예를 언급하며 “선배도 약간 간섭과 잔소리 없이 자랐지 않나. 우리 어머님은 잔소리를 안 하더라. 승현이 하는 건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승현이 말이 다 맞고. 그래서 지금 잔소리랑 간섭이 없는 상황에서 자라서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그러나 김승현은 이에 개의치 않고 아내의 참견에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냉짬뽕을 만들었다. 

냉짬뽕이 완성된 가운데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면을 덜 익혔던 김승현은 “면이 덜 삶아졌다 인정하라”는 아내의 돌직구에 ”조금 더 삶아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얼버무리며 아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승현은 홈캉스의 빠질 수 없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여름하면 떠오르는 ‘울릉도 트위스트 바캉스 댄스’를 준비했다”라고 야심차게 말하며 즉석에서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아내를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현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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