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530만원 재해구호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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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식료품·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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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식료품·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충북지역 태산승마타운을 방문해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마사회 소속 말산업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경북·강원 산불,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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