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화동인 7호' 관계자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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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7호 관계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13일 배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천화동인 7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후 불구속 상태인 배 씨를 두 차례 소환해 대장동 사업에 출자한 경위와 범죄수익 사실 인지 여부 등을 캐물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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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7호 관계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 강백신) 오늘(10일) 오후 천화동인7호 실소유자 배 모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사건에 관해, 배 씨의 지인 주거지 등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와 관련된 증거인멸 정황에 대해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전직 기자 출신인 배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후배로,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를 김 씨에게 소개한 것으로도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찰은 지난 6월 13일 배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천화동인 7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후 불구속 상태인 배 씨를 두 차례 소환해 대장동 사업에 출자한 경위와 범죄수익 사실 인지 여부 등을 캐물은 바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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