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열차 운행, 오후부터 조금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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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를 운행하는 에스알(SR)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했던 광주송정∼목포 구간 열차 운행을 일부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SR은 당초 오늘 광주송정∼목포 구간 18편의 열차 운행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오후 3시 이후 하행 4편, 상행 3편 등 7편의 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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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를 운행하는 에스알(SR)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했던 광주송정∼목포 구간 열차 운행을 일부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SR은 당초 오늘 광주송정∼목포 구간 18편의 열차 운행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오후 3시 이후 하행 4편, 상행 3편 등 7편의 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오전부터 중단된 수서∼부산 구간 21편, 수서∼광주송정 구간 4편 열차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재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SR은 태풍 이동 경로와 영향 정도에 따라 운행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SRT 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안전한 고속열차 운행과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중지 등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운행 중단으로 이용하지 못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서 열차 320편의 운행을 중단했다가 오후부터 차츰 운행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호남선 광주송정∼목포, 4시 동해선 전동열차, 5시 경부선 동대구∼포항·부산,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구간 등의 운행이 차례로 재개됐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317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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