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용두사미 野 혁신위, '비명 축출안' 쫓기듯 내놔"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발표하고 활동을 마감한 것과 관련해, 용두사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에서 김은경 위원장의 기행 끝에 민주당 혁신위는 대의원제 축소와 공천 규칙 개정이라는 혁신안을 쫓기듯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싸움일 뿐인 대의원제와 공천 규칙을 바꾸면 국민 삶이 나아지기라도 하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혁신안은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팬덤 층을 앞세워 비명계를 축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