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LED 사업부 '알에프엘이디'로 물적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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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가 다음달 19일 임시주총을 열고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고 10일 밝혔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보유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소자 사업을 기반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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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가 다음달 19일 임시주총을 열고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고 10일 밝혔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보유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LED 사업부 간의 별다른 시너지가 없고,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물적분할을 진행했다"며 "각 법인이 보유한 강점을 극대화해 기업가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지난 6월 최대주주가 진평전자로 변경됐다. 이후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소자 사업을 기반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관계사 산시란완진평 생산법인이 알에프세미에 이차전지 생산기지로서 LFP 배터리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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