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풍 관련 소방 신고 520여 건...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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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근접해 지나간 부산지역에 어제와 오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범일동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방음벽이 50m가량 무너져 현장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부산 소방본부에는 어제와 오늘 태풍 관련 신고 5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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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근접해 지나간 부산지역에 어제와 오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범일동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방음벽이 50m가량 무너져 현장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오전 11시 반쯤에는 덕천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왕복 4차로 가운데 3개 차선이 한때 막히기도 했습니다.
부산 소방본부에는 어제와 오늘 태풍 관련 신고 5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가운데 240여 건은 긴급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지역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 관측된 곳은 가덕도로 순간최대풍속으로 초속 34m가 넘는 바람이 불었고,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금정구에는 어제와 오늘 2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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