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한화 이글스 시구자 됐다…'승리 요정' 변신한 '인간 비타민'

장진리 기자 2023. 8.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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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소속사 ATRP는 츄가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좋은 기회로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고, 승리의 기운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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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 제공| ATR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츄가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소속사 ATRP는 츄가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츄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MBC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에서 시속 76km 강속구를 던지며 '강속구 MVP'에 오른 바 있어 시구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좋은 기회로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고, 승리의 기운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츄는 솔직 당당한 MZ세대를 대표하는 '인간 비타민'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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