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죽음의 빵 공장 SPC에 강력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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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SPC 그룹 샤니 제빵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죽음의 빵 공장 SPC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샤니 공장, 지난달 성남공장 등 노동자들은 어김없이 끼이고, 부러지고, 화상 당했다"면서 "SPC는 죽음의 빵 공장이자 최악의 기만 기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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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SPC 그룹 샤니 제빵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죽음의 빵 공장 SPC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은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SPC에서 일어난 두 번째 죽음으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허영인 SPC 회장은 지난해 SPL 평택공장 사망 사고 이후 SPC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1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말뿐일 뿐 SPC는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샤니 공장, 지난달 성남공장 등 노동자들은 어김없이 끼이고, 부러지고, 화상 당했다"면서 "SPC는 죽음의 빵 공장이자 최악의 기만 기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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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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