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대원에 K-컬처 선물…코레일유통·코레일관광개발 공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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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사우디아라비아 스카우트 대원 92명에게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장관을 맡는 등 우리와 활발하게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라며 "포천시의 문화인프라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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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포천시에 방문한 92명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매직 드로잉쇼, 애니메이션크루의 K-팝 비보이 공연, K-뮤지컬 갈라쇼 등을 관람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을 찾은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장관을 맡는 등 우리와 활발하게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라며 “포천시의 문화인프라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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