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대원에 K-컬처 선물…코레일유통·코레일관광개발 공동지원

김명상 2023. 8.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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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사우디아라비아 스카우트 대원 92명에게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장관을 맡는 등 우리와 활발하게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라며 "포천시의 문화인프라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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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 포천시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백영현 포천시장(사진 왼쪽),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왼쪽 세 번째),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유통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사우디아라비아 스카우트 대원 92명에게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포천시에 방문한 92명의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매직 드로잉쇼, 애니메이션크루의 K-팝 비보이 공연, K-뮤지컬 갈라쇼 등을 관람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을 찾은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명예장관을 맡는 등 우리와 활발하게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라며 “포천시의 문화인프라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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