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전남개발공사,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맞손'

영암=홍기철 기자 2023. 8. 1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고,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영암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충모 사장, 우승희 영암군수/뉴스1
전남 영암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고,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원이 투입된다.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F1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F1 전국마라톤대회, F1 전국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카트 체험,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안전운전 교육 등이 진행된다.

두 기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부대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과 F1국제자동차경주장이 전남도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