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2분기 영업익 65억…전년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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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대표 손창욱)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65억원, 매출액 288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3% 감소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씩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 39%, 36% 증가했다.
한편 자회사 미투젠(대표 손창욱)은 2분기 매출액 263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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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65억원, 매출액 288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3% 감소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씩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 39%, 36% 증가했다.
회사측은 영업익 감소가 자회사 미투젠의 마케팅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부터 게임 사업부 실적이 상승 전환했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은 하반기에 미투온 그룹사 전 사업부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 부문은 토너먼트 P2E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 진화된 버전의 캐주얼 게임인 '쿠킹 져니', '트라이픽스 아일랜드 어드벤처', '다이스 배틀스', 3인칭 전략 슈팅 게임 '피자밴딧'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웹툰 사업 부문은 최근 네이버웹툰에 출시한 '아카데미 천재 칼잡이'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중인 웹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웹툰 ‘하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웹소설을 바탕으로 K-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경쟁 심화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선보이는 신작들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미투온 그룹 성장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M&A를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미투젠(대표 손창욱)은 2분기 매출액 263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9%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42%, 43% 증가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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