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활동 재개→싸늘한 시선.."KBS 출연 정지 변동 無"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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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활동을 재개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김새론의 활동 재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빠른 복귀 아니냐" "벌써 복귀라고?" "뮤비 출연이라니. 노래도 안 들어야 함"이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새론의 KBS 방송출연정지 규제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공영방송인 KBS에서 여전히 출연정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김새론의 활동 재개 소식은 달갑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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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끝내고 활동 재개야?"
배우 김새론이 활동을 재개한다.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자숙을 끝낸 모양새다.
김새론은 지난해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 사고. 이 일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그는 영화, 드라마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 '음주운전'으로 눈밖에 났다.
이런 김새론의 복구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MHN스포츠에 따르면 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는 "오는 18일 프로듀서 EI brothers(Insu RX, E-rui)와 팝가수 Christine Corless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가 발매되며, 뮤직비디오에는 하이틴 역을 맡은 김새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이 확정됐던 김새론.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에는 김새론의 복귀를 향한 시선이 싸늘하다.
최근 음주운전, 이에 따른 사고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대중이 많아졌다. 또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여도 음주운전으로 발각되면, 비난이 쏟아진다. 단순 "죄송합니다"라고 끝나지 않고 오랜 시간 자숙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김새론의 자숙은 불과 1년이다. 자숙한 다는 시간에도 SNS는 끊지 못하고, 근황을 전해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김새론의 활동 재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빠른 복귀 아니냐" "벌써 복귀라고?" "뮤비 출연이라니. 노래도 안 들어야 함"이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방송사로부터 철퇴를 맞기도 했다.
KBS는 지난 4월 김새론에 대해 방송출연정지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8월 10일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김새론의 KBS 방송출연정지 규제는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이 규제가 다른 방송사,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영방송인 KBS에서 여전히 출연정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김새론의 활동 재개 소식은 달갑지가 않다.
활동 재개 소식이 알려진 김새론. 대중의 시선이 여전히 싸늘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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