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잼버리 관련 주한공관들과 24시간 상시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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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의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 대해, 외교부가 각국 주한 공관과 상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0일)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TF 단장인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통해 주한 공관과 24시간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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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의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 대해, 외교부가 각국 주한 공관과 상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0일)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TF 단장인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통해 주한 공관과 24시간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당국자는 “그제 오전부터 각 대표단의 이동과 숙소에 관해 조직위원회와 주한 공관 사이에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계부처가 요청하는 국가 대표단의 현황과 향후 프로그램 참여 여부, 식문화, 알레르기 상황 등을 파악해 유관부처와 담당자에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4일 공공문화외교국 주도하에 주한 외교단을 청사로 초청해 조치 사항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통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외교부는 정부 대책반의 일원으로 잼버리 참석 인원 전원이 방문 기간 안전하고 보람있게 잼버리를 경험하고 좋은 기억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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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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