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집중레슨 … 숏게임 달인 돼볼까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8.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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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골프 캠프 참가자 모집
9월 14일부터 나흘간 일본서

'매경골프 12기'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프로골퍼 조하빈이 올가을 일본에서 원포인트 골프 캠프를 진행한다. 조하빈은 골퍼 겸 지도교수로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일정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주말이 껴 있어 이틀만 휴가를 낸다면 일본 나리타 명문 골프장 센트럴CC와 뉴센트럴CC에서 72홀 라운드를 하고 파3 골프장을 통해 숏게임 집중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레슨이 일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에서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레슨 효과를 위해 선착순으로 10명만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골프 원포인트 캠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고 매경골프 사업단을 통해 신청·문의를 할 수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출신인 조하빈은 "평소에 골프를 즐겨 하고, 골프를 늘 하면서도 코스 매니지먼트가 약하거나, 스윙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이번 캠프를 통해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며 "골프는 일회성이 아닌 여러 번의 꾸준한 경험과 노력을 통해 실력이 향상된다. 열정을 갖고 모든 참가자 분들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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