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분기 영업이익 1천602억원…지난해보다 95% 줄어

김완진 기자 2023. 8.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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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해운업 침체 여파로 2분기에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HMM은 오늘(10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6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5% 줄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조1천300억원으로 57.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천1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4조2천115억원, 영업이익 4천666억원, 당기순이익 6천103억원을 거뒀습니다.

HMM은 "상반기 순이익률은 14.5%로 글로벌 선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이고, 영업이익률은 11.1%로 코스피 상장사의 3~4배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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