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거주' 오성규 애국지사 마침내 고국으로

2023. 8.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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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13일 일본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자 광복군인 오성규 애국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영주 귀국 목적으로 국내로 모신다고 10일 밝혔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오는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곧바로 도쿄로 이동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자녀들과 면담해 국내로 모시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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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가보훈부는 오는 13일 일본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자 광복군인 오성규 애국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영주 귀국 목적으로 국내로 모신다고 10일 밝혔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오는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곧바로 도쿄로 이동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자녀들과 면담해 국내로 모시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제공) 2023.8.10/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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