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속초서도 차 '둥둥'…강원 영동도 침수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속초 조양동 일대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강원 영동 일대에도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속초항 인근 도로도 급격히 물이 차올랐습니다.
강원 속초의 누적 강수량은 227mm를 넘어섰고 강릉도 307mm, 동해 248mm를 넘어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조양동 일대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차량들은 바퀴까지 차오른 물살을 뚫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흰색 차량 한 대는 이미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태풍 카눈 영향으로 강원 영동 일대에도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속초항 인근 도로도 급격히 물이 차올랐습니다.
창호동의 한 상가 안에는 빗물이 밀고 들어와 문을 닫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강원 속초의 누적 강수량은 227mm를 넘어섰고 강릉도 307mm, 동해 248mm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한번에 많은 양으로 쏟아져 속초는 낮 1시 22분부터 1시간 만에 72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카눈은 오늘(10일) 저녁 6시쯤 충주를 지나 밤 9시 서울 동남동쪽, 자정무렵 서울 북쪽에 이를 전망입니다.
( 취재 : 정혜경/ 편집 : 서지윤 / 화면제보 : 정명기 이하리 김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팬티 5장 껴입은 수상한 남자…21만 명분 마약 '후두둑'
- 파도 휩쓸린 70대 남성 구조한 여성…알고 보니 국대 출신 유도선수
- CCTV 공개한 '제주 고깃집 먹튀'…알고 보니 직원 실수
- "죽음을 고민했던 시간"…윤도현, 홀로 암 투병 충격 고백
- 박수홍 동생 "큰형이 동생들 착취"…재판 증인 나서 [1분핫뉴스]
- 폭우로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쾅'…인명 피해 없어 다행
- [영상] "어어 떨어진다!" 태풍에 뜯겨나간 건물 유리 벽 '와장창'…울산 상륙한 '카눈' 위력
- 택시 승강장 와장창 · 맨홀 역류…이 시각 부산 [D리포트]
- 조슈아 열애설 상대, 알고 보니 유명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
- 주차장 천장서 '물 줄줄'…청라 오피스텔 입주민 불안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