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태풍경보 주의보로 하향…대전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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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4시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의 태풍경보를 주의보로 변경했다.
대전·충남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이날 오전 9~10시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대전 184.6㎜, 계룡 178㎜, 부여 173㎜, 공주 162. 5㎜, 논산 158.5㎜, 아산 139㎜, 금산 138.8㎜, 예산 128.5㎜, 천안 123㎜ 등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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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4시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의 태풍경보를 주의보로 변경했다.
대전·충남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이날 오전 9~10시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대전 184.6㎜, 계룡 178㎜, 부여 173㎜, 공주 162. 5㎜, 논산 158.5㎜, 아산 139㎜, 금산 138.8㎜, 예산 128.5㎜, 천안 123㎜ 등 많은 비가 내렸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날 오전 8시49분께 충남 부여 임천면의 한 거리를 지나던 30대 여성이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에 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공주 의당면과 논산 상월면 도로에 나무가 쓰려져 긴급 제거하는 등 소방당국은 오전 11시까지 모두 26건의 안전 조치와 4건의 배수 지원을 시행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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