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위메이드 비중 확대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코스메카코리아, 에브리봇, 딥노이드, 나노브릭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코스메카코리아를 39만7399주 순매수했다. 이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상장 주식 수 대비 3.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네오팜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네오팜을 13만866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7%를 순매수했다. 하나증권은 네오팜에 대해 판로 확장과 수출 성과를 토대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위메이드를 55만9719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7%를 순매수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판호 발급 또는 추가 라이선스 매출 발생 등의 성과가 나타나야 실적 성장과 재무구조 안정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의약품 전문 업체인 펩트론도 37만281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8%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인벤티지랩, 상보, 에스유홀딩스, 지니너스, 랩지노믹스 등이다.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기업인 인벤티지랩을 외국인들은 35만718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4.2%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지니너스를 88만678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7%를 순매수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니너스에 대해 "증설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파트너사들로부터 수요가 클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에 대해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광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 속에 높은 이익률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탄력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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