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등 강원 9곳 태풍주의보로 하향…강릉 등 10곳 '태풍경보' 지속

윤왕근 기자 2023. 8.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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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동해 등 9곳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변경했다.

해당 지역은 동해평지·태백·삼척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강원남부산지다.

한편 강릉시평지·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동해중부안쪽먼바다 등 10곳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유지 중이다.

태풍경보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대풍속이 초속 21m 이상일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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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도로 위로 자동차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강릉지역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최대 500㎜의 폭우가 예보돼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동해 등 9곳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변경했다.

해당 지역은 동해평지·태백·삼척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강원남부산지다.

태풍 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풍랑, 호우주의보 기준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강릉시평지·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동해중부안쪽먼바다 등 10곳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유지 중이다.

태풍경보는 태풍의 영향으로 최대풍속이 초속 21m 이상일 때 내려진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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