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늦은 밤 서울 북동쪽으로 수도권 통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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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중인 가운데, 오늘(10일) 늦은 밤 서울 북동쪽을 거쳐 수도권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4시 충북 충주 남동쪽 30km 지점을 지나 시속 31km 정도로 북쪽과 북서쪽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충북 충주쪽을 거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을 가장 가까이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은 내일 새벽쯤 휴전선 이북으로 올라가, 오후 3시쯤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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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중인 가운데, 오늘(10일) 늦은 밤 서울 북동쪽을 거쳐 수도권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4시 충북 충주 남동쪽 30km 지점을 지나 시속 31km 정도로 북쪽과 북서쪽 사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충북 충주쪽을 거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을 가장 가까이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은 내일 새벽쯤 휴전선 이북으로 올라가, 오후 3시쯤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카눈의 영향으로 강원영동북부에는 시간당 30~60㎜, 강원 다른 지역과 수도권에는 시간당 30㎜ 내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16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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