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통산 두 번째

오윤주 기자 2023. 8. 10.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내에서도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정규 2집 '스위트(SWEET)'는 7월 기준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통산 두 번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데뷔 후 첫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스위트'는 발매 첫 주 약 30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8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 등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앨범에게 수여하는 '골드' 인증을 획득해, 방탄소년단 이후 RIAA 앨범 부문 인증을 받은 첫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이들은 내달 12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MA)'에서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3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