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장송교 '홍수경보'…문경시 김용리 '홍수주의보'

이성덕 기자 2023. 8. 10.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20분을 기해 낙동강 지류인 의성군 장송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 수위는 7.59m로 홍수경보 수위인 8m에 바짝 다가섰다.

이 지점은 수위가 6.5m일 때 홍수주의보, 8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또 이날 오후 4시30분 낙동강 지류인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수위가 3.41m로 높아져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김용리 지점.(낙동강홍수통제소 동영상 갈무리)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20분을 기해 낙동강 지류인 의성군 장송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 수위는 7.59m로 홍수경보 수위인 8m에 바짝 다가섰다.

장송교 지점에는 이날 오후 1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점은 수위가 6.5m일 때 홍수주의보, 8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또 이날 오후 4시30분 낙동강 지류인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수위가 3.41m로 높아져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지점은 수위 4m일 때 홍수주의보, 4.5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문경·상주지역 낙동강 지류와 가까운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