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주방 환경 개선

곡성군,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0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22곳을 대상으로 '주방 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신규 시책으로 일반음식점의 청소하기 힘든 후드, 주방 바닥, 천장, 오염 벽면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업체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해 청소 작업을 했다.

작업 완료 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주방 컨설팅을 제공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곡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주방 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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