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 하늘길·뱃길·철길 끊기고, 곳곳 주민 대피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쏟아내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6년만에 완전 허용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이 완전히 풀리게 됐습니다.

● 얼굴 드러낸 최원종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맨얼굴을 드러낸 채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 명예훼손' 정진석 1심 실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재명, '백현동 의혹' 17일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 '입시비리' 조민 기소…검찰 "단순 수혜자 아냐"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서울 버스요금 12일부터 오른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12일부터 간선과 지선 1천500원, 순환과 차등 1천400원, 광역 3천원, 심야 2천500원, 마을버스 1천200원으로 오릅니다.

● 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 치료, 이틀 전 완치"

가수 윤도현이 "2021년 암 진단을 받았고 3년간 투병 끝에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 내일 오전까지 중부 태풍 영향권…폭우·강풍

태풍 '카눈' 북상으로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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