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배수로 정리하며 태풍 복구 활동

진보당 울산시당 윤종오 민생특별위원장과 강진희 북구의원, 임수필 전 북구의원 등 당원들은 10일 북구 효문사거리 주변에서 배수로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진보당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울산시당은 10일 북구 효문사거리에서 태풍 복구 활동을 했다.

윤종오 민생특별위원장과 강진희 북구의원, 임수필 전 북구의원 등 당원들은 사거리 주변 배수로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태풍으로 발생한 각종 잔해물로 인해 우려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자 북구 활동을 했다는 게 진보당 울산시당의 설명이다.

앞서 진보당 건설노동자 봉사단과 민주노총 건설기계지부는 9일 북구 호계동에서 덤프트럭으로 차벽을 세워, 주민들의 비닐하우스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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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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