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카데미극장 철거 충돌, 대화·타협으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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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승남)가 최근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두고 불거진 물리적 충돌과 관련, 평화적 방식의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 해결을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일 일어난 원주시와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간 충돌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며 "막다른 유리문으로 시민들을 몰아세우는 모습은 우리가 기대했던 시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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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승남)가 최근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두고 불거진 물리적 충돌과 관련, 평화적 방식의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 해결을 주장했다.
연합회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일 일어난 원주시와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간 충돌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며 “막다른 유리문으로 시민들을 몰아세우는 모습은 우리가 기대했던 시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시정 운영에 다른 의견을 갖는 시민은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다른 의견을 대화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원주시가 극장 철거를 앞두고 자료 반출을 위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 회원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양측 간 충돌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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