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유성구,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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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갑천 일대를 특수영상콘텐츠 특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서철모 서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일 서구청에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 기관은 최근 4개월간 유성구 도룡동과 서구 만년동 등 갑천 일원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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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갑천 일대를 특수영상콘텐츠 특구로 조성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서철모 서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일 서구청에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구조성계획에 특수영상 콘텐츠산업과 관련된 기반시설 조성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창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담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최근 4개월간 유성구 도룡동과 서구 만년동 등 갑천 일원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연내 계획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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