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한국광기술원, 반도체산업 분야 협력협약

신기술 창출, 인재 양성,기술지원

국립목포대학교는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과 지난 9일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양 기관 공통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목포대 제공)/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는 한국광기술원과 공통 연구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기술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반도체산업 전문인재양성 △정부 R&D, 기반구축 사업 △산업현장 인재 양성, 기업 기술지원 등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산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것은 결국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육성과 인재양성"이라며 "앞으로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서 목포대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미래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