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동해안 시간당 80㎜ 물폭탄, 삼척 누적 387㎜

서백 기자 2023. 8. 10.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강원북부와 동해안에 시간당 8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최대 시우량은 속초시 조양동 69.0mm, 강릉 주문진 56.0mm, 삼척 근덕면 49.5mm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와 강릉시 등 12개 시·군에 태풍 경보, 춘천과 홍천 등 6개 시·군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 장학사거리.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강원북부와 동해안에 시간당 8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최대 시우량은 속초시 조양동 69.0mm, 강릉 주문진 56.0mm, 삼척 근덕면 49.5mm이다.

오후 4시 현재 누적 강우량은 삼척 387.0mm, 고성 359.5mm, 강릉 333.4mm, 속초 323.0mm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와 강릉시 등 12개 시·군에 태풍 경보, 춘천과 홍천 등 6개 시·군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