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대변인에 최지현·김기흥

안영국 2023. 8. 10.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이 임명됐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KBS 기자 출신으로 역시 인수위 부대변인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담당했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서, 김기흥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근무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에 임명된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왼쪽)과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최지현·김기흥 행정관이 임명됐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김기흥 부대변인은 KBS 기자 출신으로 역시 인수위 부대변인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담당했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하고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현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서, 김기흥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근무해왔다.

최 부대변인은 “앞으로 언론과 국민들 말씀을 열심히 듣고, 정확하고 빠르게 열심히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질문하는 위치에서 대답하는 위치로 바뀐 지 한 800일 다 돼 간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고 1년이 지났다.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