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태풍으로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취소됐다.
경북 포항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경기 연기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거친 결과,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취소됐다.
경북 포항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일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다.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경기 연기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거친 결과,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에 선수단을 포함해 3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리 만져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술 취해 기억 안나"
- 샤니 제빵공장서 '끼임 사고' 50대…결국 숨져
- "친구 죽이겠다" 여중생 흉기 위협해 성폭행한 고교생 법정구속
- '촉법소년 살인' 열받은 '이 나라' 국민들…길거리로 나왔다
- 군부대 인근 수상한 차량…음주 의심돼 신고해보니 운전자 정체가?
- 잼버리 파행…"개발 욕망 잠식된 우리 사회 반성 필요"
- 수화기 너머로 "캑캑" 기침만 남겼지만 …119대원은 끝까지 찾았다
- '카눈' 수도권 접근…"성인도 날아간다는데" 퇴근길 걱정
-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사이코패스 검사 불가 "기준 미달"
- 경남 벗어나는 느림보 '카눈'…전기 끊기고 날아가고 곳곳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