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내려진 '태풍특보' 오후 6시 모두 해제

박민석 기자 2023. 8.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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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경남을 지나가면서 경남 전 지역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차츰 해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양산, 김해, 함안, 진주, 하동 등 경남 5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9시에서 12시 사이 해제가 예고됐다.

밀양, 의령, 창녕,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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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제공) 2023.8.1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태풍 카눈이 경남을 지나가면서 경남 전 지역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차츰 해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양산, 김해, 함안, 진주, 하동 등 경남 5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간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강풍주의보로 변경됐다.

이들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9시에서 12시 사이 해제가 예고됐다.

밀양, 의령, 창녕,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 내려진 태풍경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해제된다.

태풍 카눈은 현재 충북 충주 남동쪽 30㎞ 육상에서 시속 31㎞로 북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풍속은 초속 24m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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