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AI·스마트기기 활용 노인 돌봄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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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의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노인 돌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7억4천만원으로 720명에게 클로버 케어 콜 활용 인공지능 안부 살핌 서비스, 디지털 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재가 치매 환자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사업과 전국 첫 챗GPT(대화형 인공지능)가 탑재된 스피커와 인공지능 인형 효돌 보급사업 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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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의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27명의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자동 119 신고, 활동량 및 출입문 감지기를 활용한 안부 확인, 폭염특보 등 알림 기능, 음성 신고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하고 있고, 1천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노인 돌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7억4천만원으로 720명에게 클로버 케어 콜 활용 인공지능 안부 살핌 서비스, 디지털 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재가 치매 환자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사업과 전국 첫 챗GPT(대화형 인공지능)가 탑재된 스피커와 인공지능 인형 효돌 보급사업 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11억2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51곳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독거 및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과 안전관리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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