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 "매천시장 화재 수사는 꼬리 자르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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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매천시장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발생 열 달 만에 관리사무소 직원을 입건하는데 그치자 꼬리 자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매천시장의 화재는 스프링클러 일부 설비의 결함과 관리주체인 대구시가 이를 방치했는데도 관리사무소 직원만 입건하고, 시장의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근본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은 빠졌다"며 안전불감증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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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매천시장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발생 열 달 만에 관리사무소 직원을 입건하는데 그치자 꼬리 자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매천시장의 화재는 스프링클러 일부 설비의 결함과 관리주체인 대구시가 이를 방치했는데도 관리사무소 직원만 입건하고, 시장의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근본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은 빠졌다"며 안전불감증을 질타했다.
대구정의당은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책임을 지고 있는 공직사회가 꼬리 자르기로 하위직 공무원만 단죄하는 것으로 끝나면, 근본원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이뤄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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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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