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잼버리 K-POP 콘서트 D-1…태풍 속 막바지 무대 설치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및 K-POP 콘서트 무대 설치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태풍 카눈은 기상청 자료로 경로가 확인되는 1951년 이후 72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의 남북을 종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서울 전역에 특히 저녁부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돼 이번 행사의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화 에디터